[서울케이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박사 오늘의 시 "칡꽃"
칡꽃
다선 김승호
난간이 있어서 다가설 수 없었지만 아름다움에 눈으로 배웅했습니다
때론 소중하기에 바라보기만 해도 좋은 것이 있습니다
그 마음으로 가슴에 심어주었습니다.
두고두고 바라보고 싶은 그런 당신이니까요.
2024. 0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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