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케이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박사 오늘의 시 "빛으로"
빛으로
다선 김승호
모두가 어렵다고 힘들다고 말하는 이때 가지에 매달린 것 없어도 나무는 쓰러지지 않습니다
그름 한 점 없어도 하늘은 외롭다거나 슬프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대가 아무리 춥고 힘들어도 햇살은 여전히 곁에서 따스히 비춰줍니다
어둠의 길을 거닐 때 빛으로 생명 되신 그분이 내게 은혜와 사랑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오늘도 주님의 손이 우리 곁에서 지켜주십니다.
2024. 11. 09.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김승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외교/국제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