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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더 이상 부끄러운 나라는 되지 말아야”...'채해병 특검법 청문회' 두고 소회 밝혀

김승호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4/06/22 [12:22]

김동연 지사, "더 이상 부끄러운 나라는 되지 말아야”...'채해병 특검법 청문회' 두고 소회 밝혀

김승호 선임기자 | 입력 : 2024/06/22 [12:22]

 

 

▲ 김동연 지사, "더 이상 부끄러운 나라는 되지 말아야”...'채해병 특검법 청문회' 두고 소회 밝혀

 

[서울 케이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채해병 특검법 입법 청문회'와 관련 윤석열 대통령을 직격하며 결자해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한 사람의 격노로 모든 것이 꼬이고, 수많은 사람이 범죄자가 됐습니다‘라는 박정훈 대령의 저 한마디로 모든 것이 명확해졌다”며 “이것이 대통령이 말한 ‘법치’냐”며 쓴 소리를 했다.

 

특히 김 지사는 “대통령이 불행해지지 않을 마지막 기회”라면서 “그래야 국회도 경제도 민생도 정상화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오는 7월 19일은 채 해병이 순직한 지 1년이 되는 날”이라며 “더 이상 부끄러운 나라는 되지 말자”고 강조했다.

 

 

#경기도 #김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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