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케이뉴스] 조기홍 선임기자 = 2024년 9월 26일 1시 의왕시 부곡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21세기아트컴퍼니(이은이 대표)와 함께하는 제18회 문화예술축제가 이은이 대표의 기획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풍요롭게 따뜻한 축제의 한마당이었다. 특별출연으로 성락선 무용가의 승무가 돋보였으며 공로를 인정받아 무용부문에서 문화예술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무용부문에서 문화예술대상을 수상한 성락선 무용가 특별토크쇼에서는 ‘저 숲속의 나무처럼’ 저자 이영실 작가의 솔직 담백 진솔한 삶의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눈물을 주는 감동의 시간이 되었다. 21세기아트컴퍼니 이사인 이영실 작가는 왕성한 활동으로 작품에 몰두하고 있는 실력파이기도 하다. 이영실 작가와의 토크에서 작가의 작품 속에 담긴 6편의 시를 이사들이 낭독하며 이영실 작가의 해설을 통해 삶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공감하는 아름다운 시간이었다.
▲ 이영실 작가의 솔직 담백 진솔한 삶의 이야기 특별토크쇼
특별시간에 이어 이은이 대표의 개회선언, 국민의례가 이어졌고 이은이 대표의 인사말과 의왕시 부곡동 주민센터 박준희 동장의 축사와 박용규 고문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은이 대표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해 행복하다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은이 대표는 인사말에서 따뜻하고 아름다운 계절 9월에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며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박준희 동장은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며 오늘은 의왕시에서 따뜻하고 아름다운 추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축하했다. 박용규고문은 제18회 문화예술축제를 축하한다며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 좋은 시간을 함께 하자며 격려했다.
단체사진 촬영으로 1부 행사를 마친 후 낭송가들의 낭송이 가슴을 울렸다.
이은이/가을사랑/도종환(여는시) 유순희/창문을 기억하며/김동수 송연순/목마와 숙녀/박인환 이순재/무궁화/이순재 김인환/멀리가는 물/도종환 안연옥/고흐를 추억하며/강동수 김정순/노래하리라/오세영 한인순/이름을 잃어버린 행성/강동수 이경희/봄날 피고 진 꽂에 대한 기억/신동호 박미향/초혼/김소월 원원자/가을에는 기도하게 하소서/김현승 서채석/황혼/이영실 김소희/자화상/유안진 이은주/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용혜원 이영실/내 고향 먹점/이영실 박용규/우리부부/이영실 정다운/늘 혹은 때때로/조병화 고인화/치자꽃 설화/박규리 안준영/그숲에 당신이 왔습니다/김용택(닫는시)
21세기아트컴퍼니 이사들과 회원들은 시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이다.
시낭송회를 마친 후 왕송호수로 이동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하며 아름다운 호수를 배경으로 자연과 함께 하는 특별한 경험으로 레일바이크와 함께 왕송호수를 배경으로 행복 사랑 추억의 한페이지를 남기며 21세기아트컴퍼니 제18회 문화예술축제가 회원들간의 교류와 화합속에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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