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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공인중개사협회,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협약 체결

Hanyoung Lee | 기사입력 2024/05/06 [11:04]

부평구,공인중개사협회,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협약 체결

Hanyoung Lee | 입력 : 2024/05/06 [11:04]

 

 

▲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협약 체결/사진 부평구  ©

 

[서울 케이뉴스 인천] 이한영 기자 = 부평구는 3일 구청 나눔방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광역시부평구지회와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김태영 부평구지회장,나정근 부지회장 등 업계 관계자 등 총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1천여 개 부동산에서 종사하고 있는 공인중개사들과 함께 위기가구 발견 시 신속한 신고 및 지원체계를 구축,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각지대 발굴 시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부평복지사각지대운영과 구 복지홍보 게시판 제작·보급,홍보용 포스터 및 책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인중개사협회에서는 주거취약계층을 비롯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 신속한 안내 및 신고를 통해 고독사 예방과 맞춤형복지 서비스 체계를 마련하게 되었다.

 

 차준택 구청장은이번 협약에 참여한 공인중개사협회 부평구지회에 감사드리며 협약을 계기로 더욱 다양하고 신속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가능할 것이라며이를 통해 지역 내 고독사 및 위기 가구를 해결해 나가 앞으로도 부평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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