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케이뉴스 인천] 이한영 기자 = 부평구는 3일 구청 나눔방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광역시부평구지회와‘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김태영 부평구지회장,나정근 부지회장 등 업계 관계자 등 총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1천여 개 부동산에서 종사하고 있는 공인중개사들과 함께 위기가구 발견 시 신속한 신고 및 지원체계를 구축,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각지대 발굴 시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부평복지사각지대’운영과 구 복지홍보 게시판 제작·보급,홍보용 포스터 및 책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인중개사협회에서는 주거취약계층을 비롯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 신속한 안내 및 신고를 통해 고독사 예방과 맞춤형복지 서비스 체계를 마련하게 되었다.
차준택 구청장은“이번 협약에 참여한 공인중개사협회 부평구지회에 감사드리며 협약을 계기로 더욱 다양하고 신속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가능할 것”이라며“이를 통해 지역 내 고독사 및 위기 가구를 해결해 나가 앞으로도 부평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김승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