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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버스정책 반복·빈발민원59.4%감소

덕은·향동지구 등 노선 신설,준공영제 추진 등 적극행정 펼쳐

Hanyoung Lee | 기사입력 2024/05/07 [14:42]

고양시,버스정책 반복·빈발민원59.4%감소

덕은·향동지구 등 노선 신설,준공영제 추진 등 적극행정 펼쳐
Hanyoung Lee | 입력 : 2024/05/07 [14:42]

▲ 2023년 민원 접수 현황 제공/ 고양시  ©



 

[서울 케이뉴스 인천] 이한영 기자 = 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해에 이어 부서 접수 민원 통계 분석을 통해 반복·빈발민원 해결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2023년도 상반기보다 하반기 민원이59.4%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3년도 총 민원접수 건수는41,233건으로1인당 하루 처리 건수는11건으로 나타났고, 2022년도1인당18건보다 감소했다. 이는 신규 택지개발지구(덕은향동지구,덕이지구,식사지구,지축지구 등)내 버스노선 신설 및 연장과 증차,식사고봉지역 수요응답형버스 불편민원 대응 등 적극적인 해결 노력의 결과로 보인다.

 

또한 버스 운수종사자 부족을 해결하고자 버스정책과에서는 직접 모집 현수막을 게시하고 접수 안내를 실시하는 한편,일부노선(9개 노선135)준공영제 추진,전세버스 투입,중간 배차, 2025년도 마을버스 준공영제 용역착수 등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행정을 펼쳤다.

 

시는2024년에도 교통 체계 개선 및 민원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계획하고 있다.우선 시내버스 준공영제는 올해의 중점 과제로,시내버스 일부노선의 준공영제 편입노선을 확대하고,고양시 마을버스 준공영제 추진 방안 수립용역을 내실있게 준비하며,서울 진입 노선 다변화,굴곡·중복노선 개선 등의 정책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개인별·지역별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일상생활과 너무나 밀접한 대중교통 민원은종결없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특성이 있다시민의 대중교통 불편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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