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동연 지사 페이스북
[서울 케이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김동연 지사는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캘리포니아, 워싱턴, 브리티시컬럼비아, 애리조나에서 다시 캘리포니아로 숨 가쁜 일정이 끝났다”며 “11박 13일의 북미 출장을 마무리하고 귀국한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이번 북미 출장에 대해 “경기도가 선도하는 기후변화 공동대응은 wild west에서도 당연한 가치였다”며 “이 가치를 공유하는 그룹들의 협력은 경기도가 선도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축인 첨단산업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출장 중 만난 유수의 AI, 바이오, 반도체 기업들이 경기도를 주목한 가장 큰 이유는 경기도가 추구하는 가치와 혁신에 대한 인정이었다”면서 “가치동맹을 넘어선 혁신동맹은 이미 세계 무대에서 현실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지사는 이번 출장 성과와 관련 “당초 예상을 뛰어넘은 1조 4천여억 원의 투자유치, 경기청년들의 인재 교류, 그리고 캐나다 BC주 이비 수상과의 관계를 더 돈독하게 해준 도넛과 커피까지, 모두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번 출장을 통해 만들어 놓은 경기도와 캘리포니아-워싱턴-애리조나-브리티시컬럼비아의 인맥이 대한민국의 성장 금맥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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