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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시인의 시창작 "이국의 장미"

서울케이뉴스 | 기사입력 2024/12/01 [07:13]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시인의 시창작 "이국의 장미"
서울케이뉴스 | 입력 : 2024/12/01 [07:13]

 

[서울케이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박사 오늘의 시 "이국의 장미"

 

이국의 장미

 

                      다선 김승호 

 

낯선 곳이라도

너를 만나니 기쁘다

 

추위 속에도 

정열과 사랑으로

피어난 네가 아름답다

 

우린 언제나

어디서나 

향기 나는 삶을 살며

아름다운 영향을 주는 

장미꽃 이 되자 

 

크기와 색이 달라도 

우린 장미이다.

 

      2024. 12.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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