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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 “경기도-신세계, 도내 6개 스타필드서 ESG 협업사업 추진”

이정원 | 기사입력 2024/05/22 [00:04]

[경기도] 김동연 지사 “경기도-신세계, 도내 6개 스타필드서 ESG 협업사업 추진”

이정원 | 입력 : 2024/05/22 [00:04]

 

▲ 경기도 제공

 

[서울 케이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1일 스타필드 수원 별마당도서관에서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대표이사와 ‘경기도-신세계 프라퍼티 ESG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신세계 프라퍼티는 도내 6개 스타필드가 소재한 수원, 하남, 위례, 부천, 고양, 안성 등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및 ESG 가치 확산을 위한 6개 분야 14개 사업을 추진한다.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기업경영의 핵심 요소로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갖추는 것이다.

 

경기도와 신세계 프라퍼티의 협력사업은 기존 경기도 RE100 등 주요 정책과 연계되는 것으로, 경기도가 ESG 협업사업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신세계 프라퍼티는 유동 인구가 오가는 스타필드 매장에서 사업 진행에 적극 협력한다.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이번 민관 협력으로 도민들이 ESG 가치에 공감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모범사례가 만들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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