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케이뉴스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투자설명회'에서 투자유치 설명을 하고 있다./사진 인천시

5월 24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모나코, 미국 차례로 방문

Hanyoung Lee | 기사입력 2024/05/24 [09:24]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투자설명회'에서 투자유치 설명을 하고 있다./사진 인천시

5월 24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모나코, 미국 차례로 방문
Hanyoung Lee | 입력 : 2024/05/24 [09:24]

 

▲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투자설명회'에서 투자유치 설명을 하고 있다./사진 인천시  ©

 

[서울 케이뉴스 인천] 이한영 기자 = 인천을 글로벌 톱텐 시티로 발전시키겠다고 선언한 유정복 시장이 인천 세일즈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포뮬러 원(F1) 유치 활동과 글로벌 기업들과의 투자 논의를 위해 524일부터 531일까지 68일의 일정으로 모나코, 미국(뉴욕, 뉴저지) 출장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525일 모나코에서 F1 책임자와 만나 인천시가 구상하는 도심지 서킷을 내용으로 F1 인천 유치와 관련한 향후 계획과 절차를 구체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어 뉴욕으로 이동해 뉴욕 하이라인 파크(Highline Park) 창업자를 만나 도시 재상 사례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민선 8기 제1호 공약인 제물포 르네상스 등 인천 도시재생 프로젝트에 접목할 수 있는 정책을 구상할 계획이다. 또한, 전 세계 재외동포들을 위한 한인무역단지 조성 계획도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글로벌 투자기업과 뉴저지주 경제개발청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투자협력 방안도 논의하게 된다.

 

유정복 시장은 도심 레이스로 진행되는 포뮬러 원(F1) 인천 그랑프리 개최는 경제적 효과와 함께 인천을 전 세계에 알리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출장은 글로벌 기업 등 투자유치로 인천이 글로벌 톱텐 시티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