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케이뉴스

[속보] 윤 대통령 3일, "포항 앞바다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발표

尹 “석유 기준 우리나라 전체가 최대 4년 넘게 쓸 양”

김승호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4/06/03 [12:41]

[속보] 윤 대통령 3일, "포항 앞바다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발표

尹 “석유 기준 우리나라 전체가 최대 4년 넘게 쓸 양”
김승호 선임기자 | 입력 : 2024/06/03 [12:41]

 

 

▲ 대통령실 제공

 

[서울 케이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3일) 국정 브리핑에서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최근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결과가 나왔고, 유수 연구 기관과 전문가들의 검증도 거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업통상자원부가 탐사 시추 계획을 승인했고, 내년 상반기까지 어느 정도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이날 윤 대통령 발표 후 백브리핑에서 이번 영일만 앞바다의 석유·가스 매장량을 돈으로 환산하면 2250조원 수준으로 삼성전자 시가 총액(약 450조원)의 5배에 이른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석유 #가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