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취재기자단 제공
[서울 케이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6일 국립서울현충원 묘역을 찾아 함께했다.
조 대표가 “채 해병 죽음의 억울함을 밝히고 책임자를 규명하는 것이 현충일 정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자 이 대표는 박수로 화답했다.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이 대표와 조 대표는 나란히 서서 기자들과 만났다.
이재명 대표는 “공동체 위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인데 국민과 국가를 위해서 희생되신 우리 호국영령들을 잊지 말고 언제나 기억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특히 전쟁 등으로 국민들이 희생되는 일을 막는 것이 안보 정책의 가장 핵심이라고 생각한다”며 “분쟁이 발생했을 때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충돌과 희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막는 것이다. (분쟁) 예방이 가장 중요한 국가안보정책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현충일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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