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케이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원장 한동균, 이하 진흥원)은 지난 4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크리플·이대목동병원·한국에자이㈜ 컨소시엄의 ICT 융복합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말부터 총 3회에 걸쳐 진행한 4개 컨소시엄의 착수보고회에는 각 컨소시엄, 진흥원, 고양특례시 미래산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향후 지속적인 지원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ICT 융복합 지원사업은 ‘디지털 헬스케어 바우처 지원’, ‘중소기업 육성 지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수요기업이 민간 부담금(현금) 20%를 매칭하고 공급기업(기관)과 함께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시제품 제작, 효용성 평가를 위한 임상 실험 등을 지원하게 된다.
진흥원은 지난 4월, ICT 융복합 지원사업으로 통합 공고를 실시, 총 4개 컨소시엄(▲이대목동병원, 한국에자이㈜, ㈜크리플 ▲비웨이브㈜, ㈜소소에이치앤씨 ▲㈜소프트제국, ㈜글로브포인트 ▲㈜자코비안, ㈜스마티)을 선정했다.
진흥원 한동균 원장은 “ICT 융복합 지원사업은 고양시 ICT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컨소시엄 기업 간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지속적인 수익 창출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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