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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 호남후보, 민형배 첫날경선 꼴찌..."호남 외에도 찍어줘야 이긴다"

서울케이뉴스 | 기사입력 2024/07/21 [13:29]

유일 호남후보, 민형배 첫날경선 꼴찌..."호남 외에도 찍어줘야 이긴다"

서울케이뉴스 | 입력 : 2024/07/21 [13:29]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이재명, 최고위원 후보 민형배  © 선임기자 김승호



[서울케이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 첫날 제주와 인천지역 순회 경선에서 당 대표 후보자별 누적 득표율은 이 후보가 90.75%이고 김두관 후보와 김지수 후보는 각각 7.96%, 1.29%를 얻어 이재명 압승 분위기를 만들었다.

 

같이 치러진 최고위원 후보 경선에서는 8명의 최고위원 후보 중 유일한 원외 인사인 정봉주 후보가 총 21.98%(9620표)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그리고 이날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최고위원 후보 중 유일한 호남지역구 현역인 민형배 후보가 8위로 꼴찌에 머무면서 민주당이 호남당이란 말을 무색케 했다.

 

있으며, 당시 무소속 양향자 의원이 국민의힘 쪽에 붙으면서 검수완박 법안 강행처리를 막으려 하자 민형배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이 되어 안건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러한 점이 유권자들에게 각인된 때문인지 지난 제22대 총선에서는 자신의 지역구에 출마한 이낙연 후보를 상대로 압승을 거뒀다. 민 당시 후보는 76.09%의 득표율로 13.84%에 그친 이낙연 새로운미래 후보를 큰 표차로 누르고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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