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케이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박사 오늘의 시 "그림자를 만나다"
그림자를 만나다
다선 김승호
빛의 뒷모습 흐르는 세월 속에서 느껴지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한 발자국 걸으면 어김없이 따라나서는 자아 해 지는 길목에서 우두커니 서있는 전봇대 그 곁에 그림자가 친구가 되어 서 있는 모습을 보며, 나도 오늘은 그림자와 벗이 되어 서 있고 싶습니다.
어제처럼 오늘도 우리는 벗이 됩니다.
2024. 08. 12.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김승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