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케이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박사 오늘의 시 "과거와 오늘"
과거와 오늘
다선 김승호
옛날에는 잘못된 이를 문초할 때 네 죄를 네가 알렸다?라고 외치던 관장이 있었지요
지금은 벼슬이나 관직의 명칭이나 호칭이 모두 바뀌었지만 사법부에서 그것은 묻고 판단합니다
그런데 지신이 스스로 자신의 잘못은 모른 채 상대를 탓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 거 같습니다
흐르는 냇가에 자신의 모습과 생각을 비추고 반성해 보는 자세와 가짐이 꼭 필요한 세태입니다
세상이 탁하니 생각도 마음도 상하는가 봅니다.
2024. 0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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