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케이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박사 오늘의 시 "도토리묵"
도토리묵
다선 김승호
벗이 운영하는 가게에 벗이 가족 나들이를 하다가 찾았다는 소식을 받고 소식을 전했더니 벗이 금방 보내준 사진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하니 나도 찾아가 먹고 싶어집니다
해마다 여름 되면 물가를 찾는 이들이 많지요
가게에 걸려진 시화를 보고 반갑다고 연락을 해오는 벗들에 반갑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별거 아닌 도토리묵 한 사발 이라고 할지 모르나 장사하는 벗의 입장은 또 다를 터인데ᆢ 이래저래 고맙고 감사한 무더위 속 오늘입니다.
도토리 주워 묵 만들고 버무리는 정성에도 복에 복이 더하길 기도합니다.
2024. 0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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