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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시인의 시창작 "해바라기"

서울케이뉴스 | 기사입력 2024/08/26 [07:09]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시인의 시창작 "해바라기"
서울케이뉴스 | 입력 : 2024/08/26 [07:09]

 

[서울케이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오늘의 시 "해바라기"

 

해바라기

 

                     다선 김승호

 

나는 나를 바라보며

웃고 있는 너로 인해

가슴이 뛰어

한동안 그 설렘으로

난 행복할 거야

 

하늘바라기처럼

소망과 기쁨으로

가득한 삶

아마도 그건 너와 나의

미소 때문일 거야

 

어제는 조금 힘들고

오늘은 잠시 땀 흘리고

내일은 보람될 거니까

 

우리 그렇게 서로에게

위안과 격려로 힘이 되어줘

새로운 우리의 행복을 위해

해바라기가 되어

웃어 보는 거야

나도 너도 우리 모두 다 함께ᆢ

 

      2024. 0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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