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시인의 시창작 "그날의 기억"
서울케이뉴스 | 입력 : 2024/05/19 [07:33]
[서울케이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매일 시를 쓰는 시인 "그날의 기억"
그날의 기억
다선 김승호
44년의 세월이 지났어도 잊히지 않는 아니 잊을 수 없는 그날
총칼로 빚어진 만행으로 정권에 시민들이 쓰러져간 인권도 존엄도 무참히 짓밟힌 그날 5. 18
군부의 집권으로 암흑 보다 어둡던 세월 속 그날 자유와 민주주의가 죽었던 이들의 희생으로 회생케 된 그날
하늘도 땅도 슬퍼하던 그날을 기억합니다
민족의 이름으로 조국의 이름으로 군화발에 짓밟힌 희생의 이름으로 다시 피어날 민주주의를 고대하며, 님들의 희생을 기억합니다. 2024. 0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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