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케이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박사 오늘의 시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다선 김승호
고운 전경을 보니 세상이 곱게 보입니다
하지만 보이는 것이 전부가 될 수 없습니다
사람도 삶도 세상도 모두가 예외일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경험을 통해 아파하고 깨닫게 됩니다
그러고는 내 맘 갖지 않다고 말합니다
당신은 어떤가요 상대에게 진정한 친구가 되었는지요
언제나 변함없이 흐르는 강물 같은 신의가 필요합니다.
2024. 0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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