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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시인의 시창작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

서울케이뉴스 | 기사입력 2024/07/16 [07:13]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시인의 시창작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
서울케이뉴스 | 입력 : 2024/07/16 [07:13]

 

[서울케이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박사 오늘의 시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다선 김승호

 

고운 전경을 보니

세상이 곱게 보입니다

 

하지만 보이는 것이

전부가 될 수 없습니다

 

사람도 삶도 세상도

모두가 예외일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경험을 통해

아파하고 깨닫게 됩니다

 

그러고는 내 맘 갖지 않다고

말합니다

 

당신은 어떤가요

상대에게 진정한 친구가

되었는지요

 

언제나 변함없이 흐르는

강물 같은 신의가 필요합니다.

 

     2024. 0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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