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케이뉴스 인천] 이한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4년(23년 실적)정부합동평가 정량평가에서 2년 연속 경기도 내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 정량평가1위,정성평가1위를 달성하며 역대 최고 성적으로 경기도 내 종합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는 정량평가에서 3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 ‘정부합동평가 정량평가2년 연속 경기도1위’의 쾌거를 이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작년 시군종합평가1위로 상사업비4억 원을 획득한 데 이은 잇단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정책을 기반으로 체계적이고 꾸준한 실적 관리를 통해9월 말 시군종합평가에서 좋은 결실을 거두겠다”라고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7개 광역지자체가 수행한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국가주요시책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지난7일 행안부 평가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가31개 시‧군의 실적을 자체 평가해 발표했다.
그 결과 고양특례시는 2년 연속1그룹 인구50만 이상의10개 도시(수원‧용인‧화성‧성남 등)중1위를 차지했다. 정량평가는 보건·경제·복지·문화·산림·환경 분야 등67개 지표에 대해 시군별 목표 달성률을 비교한 것으로,시는 평가 제외로 평균값을 부여받는1개 지표를 제외한 모든 지표에서 최우수(S)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사회적경제분야 우선구매율과 취업지원 서비스 달성율,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및 GAP인증 농가 확대,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등 다수의 항목에서 타 시‧군에 비해 훌륭한 성적을 거두면서 전 분야에서 우수한 행정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60개가 넘는 지표 평가에서2년 연속31개 시군 중1위를 달성한 것은 3천5백여 공직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로 고양특례시의 높은 행정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라며, “매년 종합평가에서 거두는 훌륭한 성적이야말로 고양특례시가‘일 잘하는 도시’라는 것을 입증하는 지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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