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꽃예술단 1733회 정기공연을 마치고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면서 단체기념 사진을 찍었다 [서울케이뉴스] 조기홍 선임기자 = 무궁화꽃예술단(모규순 단장)은 2024년 9월 2일 월요일 오후2시~3시까지 인천 부평구 갈산동 해밀 주간보호센터에서 제1733회 정기공연을 가졌다.
출연진은 이인용 회장.모규순 단장. 강정희 국악인.김재식 원장,장정석 가수, 최건용 MC ,장정순 가수,박원용 연주가, 이영복 교수 ,박영복 연주가, 오순옥 낭송가, 안중태 시인 ,최정의 원장 외 함께 했다.
이날 나눔 공연은 국악인이며 방송인 MC최건용 사회로 매끄럽게 진행됐다. 먼저 모규순 단장의 여는 무대로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고 건강 박수로 몸을 풀은다음 ,식전공연으로 최정의 원장의 마술 매직쇼와 박원용 연주가의 색소폰연주 공연으로 문을 활짝 열었다.
본행사는 안중태 시인과 모규순 단장의 (사랑이 사랑다운 것은 /안중태 자작시) 교송과 오순옥 낭송가 (천년사랑 /박종화 )의 가슴 뭉클한 감동을 안겨주는 멋진 낭송이 있었다.
송호대학교 복지건강융합과 이영복 교수의 생활속 건강 강의가 있었다. 환절기를 맞아서 감기 조심하시고 잘 드시고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평정심을 잃지 않고 마음 편하게 지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자리에서 일어나실 때나 수시로 머리 가슴 배꼽 발바닥 등 용천 혈자리 중요 부분을 마사지를 해주면 혈액순환이 잘 되고 건강에 좋다."라고 했다. 어르신들이 따라하실 수 있도록 마사지 시범을 보였다.
박영복 연주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에 맞추어 최정의 원장의 가요 열창이 있었다. 가요 정정순 가수와 정정석 가수의 애창곡 가요 메들리 열창이 이어졌다. 끝으로 오순옥 시인이 노래를 부르면서 다함께 어울림 한마당으로 준비한 공연을 모두 마치고서 어르신들께 건강기원 인사를 드렸다.
9월을 맞아 시낭송과 가요,마술,연주 등 다양한 공연으로 어르신들 삶에 힘찬 기운을 안겨드리면서 보람되고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봉사를 마치고 동암으로 이동하여 늦은 식사를 같이 하면서 화기애애하게 담소를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무궁화꽃예술단(모규순 단장)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살리면서 어르신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며 나눔과 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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