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시인의 시창작 "도심 속 야경"
서울케이뉴스 | 입력 : 2024/11/30 [01:16]
[서울케이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박사 오늘의 시 "도심 속 야경"
야경 속 주님
다선 김승호
타오르는 불빛 오늘도 누군가는 화려한 저 불빛 아래 어둠속에서 춥지 않을지 음과 양의 조화를 생각합니다
칭다오의 밤거리는 색색들이 변화하며 낯선 거리를 미화하고 지나는 여행객들의 회기심을 자극하는 빛으로 어둠을 더 깊게 만듭니다
어느곳이든 빛으로 오신 아기예수를 찬양하듯 거리와 상점에는 캐럴과 트리가 넘쳐나는 밤 사랑이신 그분을 찬양 합니다
오 할렐루야 빛으로 오신 주 오 할렐루야 어둠을 밝히신 주 오 할렐루야 사랑을 베푸신 주 오 할렐루야 평화를 이루신 주
밤하늘의 빛가운데 주님의 음성이 가득한 밤입니다.
2024.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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