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케이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박사 오늘의 시 "애기똥풀"
애기똥풀
다선 김승호
꽃이 노래하고 색으로 자태를 드러냅니다
아기가 태어나 응아를 하면 그 색과 모양이 애기똥풀 같다고 하여 붙여진 꽃의 이름 그래서 곱고 어여쁜 가을꽃으로 피었나 봅니다
신비로움이 싱그럽게 다가서는 오늘 꽃은 노래로 인연을 부르고 색은 사랑받는 조건이 되고 세상이 혼란스로운데ᆢ
홀로 피어난 애기똥풀 그 모습만으로도 오늘은 복된 날입니다.
2024. 11.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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