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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경기도가 새롭게 시작하는 일들 대한민국 전역에 확산될 것”

이정원 | 기사입력 2024/05/06 [10:00]

김동연 지사 “경기도가 새롭게 시작하는 일들 대한민국 전역에 확산될 것”

이정원 | 입력 : 2024/05/06 [10:00]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일 반려마루 화성에서 열린 ‘2024 경기도 PETSTA’에서 반려동물 입양가족 및 도민들과 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경기도

 

[서울 케이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도가 새롭게 시작하는 일들 대한민국 전역에 확산될 것” 이라고 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 열린 ‘제1회 경기도지사배 대학미식축구 춘계선수권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서울·경기 10개 대학팀 출전 선수들의 페어플레이를 응원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팀워크, 개척정신, 희생정신이 빛나는 미식축구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이어 “한국외대 블랙나이츠와 단국대 코디악베어즈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10개 대학의 경기가 이어진다”며 “미식축구 성장과 확대의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개회식에서는 단국대 응원단 아마다스 치어리딩 공연에 이어 김동연 지사의 코인토스(공수 결정 동전 던지기)와 시축으로 본격적인 대회 시작을 알렸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미식축구 개회식에 이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반려마루 화성에서 개최된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에 참석해 ‘제1회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을 선포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경기도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의 날을 만들어 선언한다”며 “지금은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이지만 머지않아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날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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