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케이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매일 시를 쓰는 시인 "금계국 꽃 피고"
금계국 꽃 피고
다선 김승호
창릉천을 걷다 보니 어느새 피어난 여름꽃 금계국이 반갑습니다
걷는 것도 좋지만 상쾌한 기분이라는 꽃말처럼 나 자신의 기분이 상쾌합니다
나처럼 그대도 상쾌하면 좋겠다는 바램이 스멀스멀 피어나는 밤입니다
평안하신가요 모두가 금계국처럼 평안하기를 바라봅니다.
어느새 그분 노무현 대통령이 꽃이 되신지도 15주기입니다
2024. 0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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