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PSG 첫 시즌 3번째 우승... 쿠프 드 프랑스 정상후반 40분 교체 투입된 이강인도 세 번째 트로피 획득
▲ 사진=AFPBB NEWS
[서울 케이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이한영 기자 =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시즌 세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PSG는 26일(한국시간) 프랑스 릴의 스타드 피에르-모루아에서 열린 2023~24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결승전에서 올랭피크 리옹을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3년 만에 쿠프 드 프랑스 트로피를 품에 안은 PSG는 대회 최다 우승 기록도 15회로 늘렸다. 지난 1월 프랑스 슈퍼컵인 트로페 데 샹피옹 우승을 시작으로 리그, 쿠프 드 프랑스까지 석권한 PSG는 국내 3관왕을 달성했다.
한편 PSG에서 첫 시즌 보낸 이강인은 리그 23경기 3골 4도움을 비롯해 공식 대회 35경기 5골 5도움의 성적을 남겼다.
그는 한 시즌 만에 리그, 쿠프 드 프랑스, 트로페 데 샹피옹까지 3개의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는 영광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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