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케이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매일 시를 쓰는 시인 "고독한 꽃"
고독한 꽃
다선 김승호
삶의 길을 가다 보면 만나는 모습들이 있습니다
고운 찔레꽃도 그중에 하나 하얗게 피어난 꽃을 보며 시린 가슴을 달래봅니다 신중한 사랑, 가족에 대한 그리움 그리고 고독 밀려드는 아쉬움 속에서 꽃말을 더듬거리며 찾아내는 내 모습이 안쓰럽고 아쉽습니다
믿음은 아무나 쉽게 갖게 되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신뢰 또한 아무나 가질 수 없는 고귀한 보석과도 같습니다
서로를 바라보고 서로를 다독이고 부족하면 포용할 수 있는 관용이 필요한 사회입니다.
2024. 0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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