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케이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매일 시를 쓰는 시인 "아기 복숭아"
아기 복숭아
다선 김승호
새싹을 피우듯 어린 털복숭아 한 쌍 귀엽게 피어나듯 자랍니다
유월의 초여름 더위보다 뜨거운 햇살 아래 싱그러운 모습으로 자라는 아기 복숭아의 모습이 어여쁩니다
햇살도 곱고 경치도 좋은 제천에서 만난 아기 복숭아에 반하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고운 임 다정히 속삭이는 자세로 자라나는 복숭아와 청풍명월의 고장 제천 참 잘 어울리는 마을입니다.
2024. 0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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