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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유로 2024, '코뼈 부러진' 음바페, 마스크 쓰고 뛴다…프랑스축협 "수술 없다"

김승호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4/06/18 [23:31]

[SPO] 유로 2024, '코뼈 부러진' 음바페, 마스크 쓰고 뛴다…프랑스축협 "수술 없다"

김승호 선임기자 | 입력 : 2024/06/18 [23:31]

 

 ▲ 케빈 단소 인스타그램  SNS

 

[서울 케이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프랑스는 18일 오전 4시 독일 뒤셀도르프에 위치한 뒤셀도르프 아레나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오스트리아에 1-0 승리를 거뒀다. 

 

프랑스는 1승으로 조 2위(승점 3), 오스트리아는 1패로 조 4위(승점 0)에 올랐다.

 

프랑스는 이날 승리에도 음바페의 코뼈 골절상으로 웃지 못했다.

 

후반 40분 프랑스의 공격 상황에서 그리즈만이 올린 크로스를 음바페가 헤더 하는 과정에서 오스트리아의 센터백 단소의 어깨에 얼굴을 부딪혔다. 음바페는 곧바로 쓰러졌다. 음바페의 유니폼이 붉게 물들었을 정도로 출혈이 상당했다. 

 

 ▲ 파브리시오 로마노 SNS

 

한편 음바페와 충돌했던 단소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그가 빨리 그라운드에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미안한 감정을 전했다.

 

#유로2024 #음바페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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