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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해수욕장, 이달 22일부터 순차적 개장

6.22일 왕산·을왕리·하나개 등 개장...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

이한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6/23 [16:57]

인천 해수욕장, 이달 22일부터 순차적 개장

6.22일 왕산·을왕리·하나개 등 개장...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
이한영 기자 | 입력 : 2024/06/23 [16:57]

 

▲ 십리포 해수욕장/사진 인천시   © 이한영 기자 

 

[서울 케이뉴스 인천] 이한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622일부터 해수욕장 11개소, 해변 18개소 등 총 29개소가 순차적으로 개장된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의 해수욕장은 622일부터 개장해 98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622일 중구 왕산·을왕리·하나개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5*부터 옹진군 장경리, 십리포 해수욕장 등이 순차적으로 개장된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인천의 해수욕장은 수도권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어, 지난해 95만여 명의 많은 이용객이 인천의 해수욕장을 찾은 데 이어, 올해도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인천시와 옹진군, 중구는 관내 해수욕장 및 해변 29개소에 대해 개장 전 이용객 안전을 위해 백사장, 편의시설, 안전시설, 환경시설, 지원시설 등 해수욕장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개장 후에도 지속적으로 점검 및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해수욕장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군·구에서는 공무원 및 수상안전관리요원을 투입하고, 해경, 소방서, 경찰 등과 협력해 이용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올여름 무더위로 많은 이용객이 인천의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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