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케이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박사 "토끼들"
토끼들
다선 김승호
귀여운 동물들이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토끼 가족이 늘어 작은 공간에서 너른 공간으로 옮겨져 자유로이 놀고 있는 모습에 사람들이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들판에 피어난 쑥이나 이름 모를 풀들을 뜯어 주니 좋아라 몰려듭니다
그 자체만으로도 귀여운 모습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시름이 깊을수록 작은 짐승들의 애교가 치유가 됩니다
토끼들의 모습이 오늘따라 내게 위안을 주는 까닭입니다.
2024. 0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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