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케이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박사 오늘의 시 "가지"
가지
다선 김승호
잘 자란 작물에 흐뭇한 마음 주인은 좋겠어요
맛난 가지무침 생각에 침이 고입니다
장마철 뜨거운 햇살 오늘따라 새초롬 한데도 가지는 무럭무럭 자라나 풍성한 자태입니다
계절은 쉼 없이 계속 흐르고 남몰래 아픈 가슴 쓸면서 오늘도 내일을 위한 오늘을 준비합니다.
2024. 0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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