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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노인일자리사업 11년 연속 수상

은평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은평구지회 노인일자리 우수기관 선정

Hanyoung Lee | 기사입력 2024/07/23 [18:20]

은평구, 노인일자리사업 11년 연속 수상

은평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은평구지회 노인일자리 우수기관 선정
Hanyoung Lee | 입력 : 2024/07/23 [18:20]

 

▲ 대한노인회은평지회 ‘실버클린벨’ 모습/사진 은평구  ©

 

[서울 케이뉴스 인천] 이한영 기자 = 은평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4년 전국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은평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은평구지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은평시니어클럽은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유일하게 복수유형 1그룹에 선정돼 포상금 15백만 원을, ‘대한노인회은평지회2그룹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1천만 원을 확보했다특히 은평시니어클럽은 시장형 사업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커피찌꺼기 새활용 사업’, ‘세제정거장 어스등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노인일자리 기관이다. 11년 연속 수상(대상 2, 최우수 4, 우수 6)이라는 쾌거도 거뒀다.

 

대한노인회 은평구지회는 16개 사업에 13백명 규모의 사업을 진행하며 우체국 도우미’, 학교 환경정비 사업인 실버클린벨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은평구는 올해 11개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협력해 총 546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어르신들의 소득 기반 제공과 사회 참여 활동을 통한 사람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은평시니어클럽 조범기 관장과 대한노인회 은평구지회 김상혁 지회장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 전한다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를 개발해 노인복지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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