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케이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시인에 오늘의 시 "동해의 일출"
동해의 일출
다선 김승호
떠오르는 해를 보니 가슴이 타오릅니다
매일의 일상에서 접하기가 쉽지 않지만 어쩌다 한번 마주하는 동해의 일출은 참으로 찬란합니다
하긴 매일 지켜볼 수 있다면 이만큼의 감동은 아닐 수도 아니 지겨울 수도 있겠지만 떠오르는 태양은 우리들의 속절없는 생각에 무어라고 할까요
그렇게 매일 떠오르는 해를 본다는 건 위로와 희망입니다
우리들의 가슴에 담을 수 있는 꿈과 소망을 키우며 우리는 동해의 일출을 가슴에 품어봅니다.
2024. 09.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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