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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시인의 시창작 "소식"

서울케이뉴스 | 기사입력 2024/09/16 [07:22]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시인의 시창작 "소식"
서울케이뉴스 | 입력 : 2024/09/16 [07:22]

 

[서울케이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박사 오늘의 시 "소식"

 

소식

 

                        다선 김승호

 

까치가 울면

기쁜 소식이 있다는 말

그저 그래서만 은 아니지만

이른 아침 마주한

너는 내게 또 다른 의미와

기억으로 대비된다

 

오랜 시간 가슴에 담긴

소중한 사랑

그 사연에 주연이고

때론 조연으로

영화 속 필름처럼

늘 내 안에 있는 추억이 있다

 

언제나 내게 힘과 위로를 주는

그대의 소식을

난 매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언제든지 ᆢ

 

         2024. 0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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