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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시인의 시창작 "내 마음은"

서울케이뉴스 | 기사입력 2024/09/25 [07:19]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시인의 시창작 "내 마음은"
서울케이뉴스 | 입력 : 2024/09/25 [07:19]

 

[서울케이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박사 오늘의 시 "내 마음은"

 

내 마음은

 

                     다선 김승호

 

파란 하늘에 구름 한 점앖이

푸르고 예쁜 날

그게 내 마음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피어난 꽃보다 곱고

부드러운 심정으로

늘 밝고 환한 미소 짓는

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피어난 꽃 앞에서

나는 내 마음속에 숨겨둔

사랑을 고백합니다

 

푸르고 맑은 하늘 아래

그대도 곱게 피어날 테니까요

 

사랑은 늘 내 마음속에 피어납니다.

 

        2024. 0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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