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케이뉴스] 조기홍 선임기자 = 민영애 화가 초대개인전이 어머니를 위한 전시회로 대학로 명인갤러리에서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성황리에 전시되었다.
▲가을여행 90x73 Mixed media ▲행복 31.5x31.5 Mixed media
김보선 화가와 앙상블을 이뤄 오묘한 조화를 펼쳐 강렬한 붉은 태양과 해바라기를 상징적으로 표현하였다.
민영애 화가는 “4년이라는 시간 속에 엄마와 함께 한 추억을 붉은 태양과 해바라기를 합쳐서 엄마를 상징하는 해바라기로 표현해서 여행할 때마다 그림으로 남겼습니다. 엄마는 치매와 파킨슨을 앓고 계십니다. 걸어서 여행 시작이 지금은 걷지도 못하는 와상이 되었습니다. 휠체어 타고 여행하시던 그 시간들이 지금 생각하니 나에게 얼마나 소중한 시간들인지 알겠습니다. 함께한 울엄마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늘 웃기만하던 엄마. 말은 안하셔도 고은 그모습이 나의 해바라기 속에 영원히 웃는 모습으로 저장되길 바랍니다. 이 전시를 엄마를 위해 바칩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요양원에서 사시기를 기도합니다. 엄마 사랑합니다~" 라고 작품을 전시하게 된 깊은 뜻을 말해 주었다.
(민영애 작가프로필)
개인전 7회 /회원전 20여회 /해외단체전 3회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사)한국국제미술협회 운영이사 경희교육대학원 서문과 동문회 부회장 (사) 한국국제미술협회 초대작가 인터넷화랑 묵객 초대작가 (사)한국국제미술협회 최우수 초대작가상 수상 기타 수상 다수
#개인전 1회 개인전 : 영등포문화원 (한국국제미술협회초청) 2회 개인전 : United States of America - La Park View Gallery 3회 Kyoto Japan Kyoto lnter-Art Museum (京都王藝際美術館) 4회china 山东威海经区韩乐坊 山东威海刘坤美术馆(2023year) 5회 메타캔버스 갤러리 초대전 6회 채석장 전망대 7회 명인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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