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레알 마드리드, 도르트문트 꺾고 역대 15번째 UCL 빅이어 달성주인공은 '라스트 댄스'의 토니 크로스
▲ 유럽축구연맹 SNS
[서울 케이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를 꺾고 통산 15번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빅이어(우승컵)를 들어올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2023~2024시즌 UCL 결승전에서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2-0 승리했다.
이날 '라스트 댄스'의 주인공 토니 크로스이 뛰어난 경기력을 보였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UCL 최다 우승 기록을 15로 늘리면서 ‘최강 UCL 우승 DNA’를 갖춘 명성을 그대로 보여줬다. 또 통산 465경기에 출전해 28골 99도움을 기록한 ‘레전드’ 크로스는 레알 유니폼을 입고 뛴 자신의 마지막 경기에서 1도움을 적립하면서 낭만의 라스트댄스로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레알마드리드 #U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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