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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LG, 키움전 4대2 역전승...한화 2연승으로 김경문 감독 연승 행진

한화-KT전, 경기 끝나고 벤치 클리어링 발생...양팀 감독 중재 나서

김승호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4/06/05 [22:55]

[SPO] LG, 키움전 4대2 역전승...한화 2연승으로 김경문 감독 연승 행진

한화-KT전, 경기 끝나고 벤치 클리어링 발생...양팀 감독 중재 나서
김승호 선임기자 | 입력 : 2024/06/05 [22:55]

 

 

▲ ⓒ한화 이글스

 

[서울 케이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LG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키움과의 경기에서 4-2로 역전승을 거뒀다. 8회 문성주의 2타점 역전 결승타가 터졌다. 이로써 LG는 키움전 5연패에서 탈출했다.

 

LG는 선발 최원태(5이닝 2실점)에 이어 6회 이지강, 7회 김대현, 8회 김진성, 9회 유영찬이 올라와 무실점으로 이어 던졌다. 

 

LG 선발 최원태는 5이닝 동안 6피안타 1피홈런 4볼넷 1사구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신민재 선수의 주루 플레이(도루)가 돋보인 엘지는 2-2 승부처에서 역전에 성공해 이날 승리했다.

 

한화 바리아는 5일 오후 6시30분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wiz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4이닝동안 64구를 던져 2실점 4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4탈삼진을 기록했다. 

 

한화는 5일 kt wiz를 12-2로 제압하고 7위로 올라섰다. 

 

경기가 끝나고 벤치 클리어링 발생했다. 벤치클리어링은 약 2분이 넘는 시간 동안 이어졌고, 류현진 등 양 팀 고참들이 중재에 나서면서 더 큰 싸움으로는 번지지 않았다. 

 

벤치클리어링에 대해서 김경문 감독은 "야구는 하면서 배워야 할건 배워야 한다. 오늘 경기후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서는 내가 더 가르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경기 치를 때마다 순위가 요동치고 있다. 이번 주가 각 팀 순위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한화 #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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