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케이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노을빛 북한산"
노을빛 북한산
다선 김승호
낮이 길어져 어둠이 거북이처럼 느리게 옵니다
꼭 당신의 마음 갖습니다
더디게 찾아드는 밤을 맞이하려다
북한산을 보니 아름다움은 빠르게 푸르러집니다
붉어져 가는 북한산 내 인생의 시간 갖습니다.
2024. 05.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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