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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시인의 시창작 "눈부시게"

서울케이뉴스 | 기사입력 2024/10/14 [07:13]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시인의 시창작 "눈부시게"
서울케이뉴스 | 입력 : 2024/10/14 [07:13]

 

[서울케이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박사 오늘의 시 "눈부시게"

 

눈부시게

 

                    다선 김승호

 

그렇게 모든 것이

쉬울 수도 쉬울 턱도 없지

거기까지 가기란

어느 누구에게도 주어질 수 없는

많은 인내와 시련이 있었으리라

 

그래서 더욱 값지고 영광스러운

그래서 더 큰 갈채와 존경스럽다

 

눈부시게 빛나는 태양도

그걸 비추는 바다도

또 새로운 목표도 소망과

희망도 우리에게 주어지니

기쁘고 감사할 일이 아닌가

 

눈부시게 빛나는 그 빛을 보며

바다쉼터의 공간을 거닐어보고

나의 갈 길을 되짚어보는 시간

그 또한 값진 가치이리라

 

보람으로 채워질 그날을 위해 

오늘의 다짐을 하며,

눈부시게 빛날 내일을 기약하리라.

 

       2024.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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