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케이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박사 오늘의 시 "가을꽃"
가을꽃
다선 김승호
바람이 데려다준 꽃들의 물결이 일렁입니다
마음도 가슴도 가파 오는 두근거림과 심장의 뜀박질이 멈추지 않는 가을의 숨결입니다
보다가 울컥 설움처럼 다가서는 감동입니다
어제와 다른 오늘 그 쉬지 않고 밀려드는 세월 앞에서 오늘도 우리는 간간이 자꾸만 뒤돌아보는 버릇이 습관이 되어갑니다.
가을꽃 앞에서 시인은 날마다 편히 숨 쉴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2024.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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