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케이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박사 오늘의 시 "빵 맛집"
빵 맛집
다선 김승호
맛나고 달달한 빵 추워진 날씨 가운데 오후의 달콤한 피로를 한 잔의 커피와 함께 빵으로 풀어봅니다
더불어 나누는 동료와 속 있는 이야기도 나누며 볼거리도 분위기도 좋은 그래서 발걸음을 하게 되는 곳
날씨는 겨울이지만 디스플레이는 봄과 가을인 실내 그래선지 마치 꽃동네 같은 내 마음에 쉼터입니다
빵만큼이나 어지럽고 복잡한 세상에서 풀잎 예쁘게 단장한 달콤함이 마음을 데워줍니다.
2024. 11.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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