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케이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매일 시를 쓰는 시인 "클레 마티스의 노래"
클레 마티스의 노래
다선 김승호
흐린 봄날의 전경은 어디라도 눅눅한 기운을 준다
고양의 한마을 어귀에서 만난 몬타나의 자태 매력적인 모습에 비를 맞으며, 가슴에 담아보았다
담벼락 넘어 활짝 미소 짓는 모습 노래를 부른다는 것
무엇이 들려서가 아니라 부르고 싶어서 인지도 모른다
그렇게라도 눅눅함을 달래고 싶어지는 오후였다.
2024. 05.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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