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케이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단풍의 비상"
단풍의 비상
다선 김승호
사는 것에 대한 생각 그리고 부단한 노력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처럼 태양빛 뜨거운 오후 하늘 향해 솟아오르는 단풍을 봅니다
어느새 다가선 여름날의 고백처럼 단풍잎이 날개를 달고 비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내 안에 자라는 꿈처럼 세상은 사람도 자연도 모두가 아름다움으로 피어오르는 꽃이 됩니다
머무르는 것은 도태 되고 기다리는 것은 멈춰 섭니다 도약하는 것은 때가 되면 비상한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단풍의 비상처럼 오늘도 하늘 향해 기도합니다.
2024. 06.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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