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케이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박사 오늘의 시 "친구"
친구
다선 김승호
우정을 키우듯 영혼을 키우던 어린 시절 그때 그 모습처럼 순수한 시절 친구는 우리에게 소중한 동심이며, 꿈이었습니다
영희와 철수 그 흔하던 놀이터 하나 없어도 우리는 꿈과 소망을 키우며 뛰놀던 골목길이 있었습니다
새록새록 피어나는 기억 아득한 이야기들 사랑한다고 수줍게 내밀고 뒤돌아 도망치듯 자리를 뜨던 어린 시절 옛 친구의 모습 이제야 추억하는 마음에 환한 미소로 떠올린 친구 건강하고 어디서 어떻게 살던 행복하기를 빌어 봅니다.
2024. 07.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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