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케이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박사 오늘의 시 "삶의 방식"
삶의 방식
다선 김승호
저마다 표현도 말투도 다른듯합니다
상냥한 모습도 부드러운 말투도 자신이 어떻게 하느냐에 달린듯합니다
하지만 모두가 그런 것은 또 아닐듯싶습니다
툭툭 내뱉는 언어에 실망과 화가 나기도 하는 것이 사람입니다
힘겨운 노동으로 땀 흘리고 폭염 속에서 작업하는 이들의 모습 그들의 수고가 우리의 쉼과 여유를 가져다준다는 사실 앞에 늘 겸손과 감사를 떠올립니다.
삶의 방식은 다르지만 오늘도 누군가는 열심히 땀방울이 보석이 되도록 노력할 테니까요
어려울수록 모두가 힘을 내기를 바라봅니다.
2024. 0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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