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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낭송협회, 제34회 시낭송콘서트

조기홍 | 기사입력 2024/07/21 [15:54]

안산시낭송협회, 제34회 시낭송콘서트

조기홍 | 입력 : 2024/07/21 [15:54]



[서울케이뉴스] 조기홍 선임기자 = 안산시낭송협회(곽태희 회장)는 지난 7월 20일 (토)오후 2시~7시까지 안산시 상록구 능앞길 45-1 있는 다차에서 제34회 시낭송콘서트를 가졌다

 

지성과 감성이 흐르는 품격 있는 예능인과 아름다운 동행을 만들어가는 안산시낭송협회에서 시와 음악과 노래가 흐르는 행복한 제34회 시낭송회를 초록의 물결이 넘실데는 분위기 좋고 운치 있는 야외에서 은혜롭게 마쳤다.

 

전체 행사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 사회는 김영야 사무국장이, 2부 사회는 오순옥 낭송국장이 맡아 진행했다.

 

김영야 국장의  진행으로 1부 오프닝 축하 공연이 있었다. 김혜영 연주가의 바이올린 연주와 김해룡 연주가의 기타 연주로 문을 활짝 열어 주었다.

이어서 오순옥 낭송가의 축시 (금강산은 길을 묻지 않는다/이근배) 멋진 낭송으로 가슴 뭉클한 감동을 안겨주었다.

△안시협 (곽태희 회장)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곽태희 회장의 따뜻한 인사말이 있었다. 곽 회장은 "오늘 비가 온다고 해서 염려를 했는데  날씨까지 축복해 주는 날에 안시협 가족님들을과 야외에서 함께하게 되니 더욱 반갑다. 우리 안시협 가족님 늘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자.면서 오늘도 많이 힐링하면서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어서 김용철 연주가의 색소폰 연주와 축하공연을 마치고 단체 기념 사진 촬영이 있었다.

 

2부 시낭송과 공연은 오순옥 낭송국장의 사회로 매끄럽게 진행했다.

오순옥 낭송국장은 시작 인사말에서 "웃었던 날들을 모으면 행복이 되고,좋았던 날들을 모으면 사랑이 되고, 노력했던 날들을 모으면 꿈이 됩니다. 푸른 초원 뜰 안에서 안시협 시낭송회를 갖게 되어 기쁘고 행복합니다. 언제나 행복은 내가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시낭송 속으로 빠져 보시죠" 라고 말했다.

 

△오프닝 김혜영 바이올린의 멋진 연주를 시작으로 시낭송과 노래 한마당이 펼쳐졌다.

△권경숙( 옛날의 그집/박경리)

△곽태희 (장마/김종제)

△ 강정운 (청산도/박두진 )

△송은정 (진달래 꽃 피거든 /겨례시인 성재경

△김형근 / 노래 열창

△안중태 ( 별이 되어 살고 싶다/자작시)

△김영야 (7월은 /이해인)

△오순옥 (나의 강산이여/심훈)

△김용철 색소폰 연주

△강정운 (바닷가에서)노래 열창

△권석욱 노래 열창이 있었다.

△다같이 만남 노래를 부르면서 준비된 공연을 마쳤다.

 

34회 시낭송콘서트는 곽태희 회장과 김형근의 대관을 비롯해서 더운 날씨에도 바베큐를 준비해주시고 물심양면의 헌신적인 정성과 권경숙 , 오순옥, 강정원, 송은정, 김영야 권석욱 ,안중태 외 회원들의 후원과 김혜영 바이올린연주, 김해 룡기타연주, 김용철 색소폰 멋진 연주와 시낭송과 노래를 자연 속에서 힐링하면서 바베큐 등 푸짐한 먹거리와 함께한 하루 오래 오래 남을 추억을 안겨주면서 야외  행사는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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