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케이뉴스] 조기홍 선임기자 = 에이치앤파이(대표이사 박상현)의 ‘홍부차(홍삼 콤부차)’가 벨기에에서 열린 국제식음료품평회(ITI)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 최고 등급인 슈페리어 3스타 만점에 선정됐다고 8월 14일 밝혔다.
국제식음료품평원(International Taste Institute, ITI)’은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식음료 품평 기관으로 미쉐린 셰프와 베스트 소믈리에 등 200여 명의 미각 전문 심사단이 첫인상, 시각, 후각, 맛, 질감, 관능적 특성 등 총 6가지 항목을 엄격한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공식 인증마크와 메달을 수여한다. BFY(Better For You) 식품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에이치앤파이가 출품한 ‘홍부차’는 녹차를 추출시켜 발효시킨 후 홍삼과 19가지 유산균을 더해 건강과 맛을 모두 잡은 건강발효음료이다. 간편한 스틱형 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얼음과 탄산수와 함께 마시면 더욱더 청량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에이치앤파이(대표이사 박상현)는 이번 품평회에 홍부차 이외에도 어리굴젓을 활용한 동결건조 수산가공식품 ‘조선양념’이 세프부문 슈페리어 2스타를 차지하였다. ‘조선양념’은 금년 4월 해양수산부 주관 ‘수출유망상품화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를 계기로 한국의 우수한 수산물을 활용한 수산가공식품을 유럽 등 전세계 시장에 알릴 계획이다.
이 밖에도 에이치앤파이는 동일한 분야에서 내추럴 구미젤리 ‘이츠욤’이 슈페리어 ‘1스타’를 차지했으며, 에이치앤파이는 이번 품평회에 총 3개 품목을 출품했는데 출품한 3개 품목이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B.F.Y 식품 시장에서 독창성과 혁신성을 겸비한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에이치앤파이 박상현 대표는 “다양한 제품이 국제 식음료 품평 기관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맛과 품질을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았다”라며 “앞으로 유럽 뿐만 아니라 캐나다, 미국 및 동남아 등 해외 시장에 우수한 한국 식품을 발굴 제조하여 K-푸드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며 향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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